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케이드 개넌 (문단 편집) == 성격과 본편에서의 행보 == DLC 포함 모든 동료들 중 가장 정치적인 타입으로,[* '''[[정치질]]이나 일삼아서 남을 해치고, 모략을 꾸미는 것을 의미하는 게 절대 아니다!''' 세상을 제대로 된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이다.] 다른 동료들의 경우 [[라울 테하다|라울]], [[릴리 보웬|릴리]], [[ED-E]], [[렉스(폴아웃: 뉴 베가스)|렉스]], [[도그/갓]], [[딘 도미노|딘]] 등은 인간계의 일에 관심이 없는 동료들이다. 그리고 [[베로니카 산탄젤로|베로니카]], [[크리스틴 로이스|크리스틴]], [[분필 자국 따라]], [[구름을 깨우다]]는 자기 조직의 생사에 더 몰두하고 있다. 그나마 [[로즈 오브 샤론 캐시디|캐스]]가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크레이그 부운|부운]]이 군인적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편이다. 허나 개넌은 현 상황에 대해 가장 이상적인 결과로 [[뉴 베가스]]의 독립과 [[카이사르의 군단]] 세력의 저지를 대놓고 말한다. 그리고 카이사르의 군단을 돕는 쪽으로 간다면 결단코 이를 뜯어말리려고 든다. 원래라면 율리시스가 이런 캐릭터가 되었을 예정이나 캐릭터가 배달부의 동료 캐릭터에서 뉴 베가스 시나리오를 종결하는 존재로 역할이 바뀌면서 '''동료로서는''' 정치적인 캐릭터가 아니게 되었다. 애초에 개넌의 직업이 [[묵시록의 추종자]]의 연구원인 만큼, 황무지의 각종 과학 기술과 복지 상태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을 내비치기도 한다. [[헬리오스 원]]에서 판타스틱에게 발전소의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을 때 "전력은 웨스트사이드와 프레몬트로 가야해." 라고 하지만 지력이 7 이상이라면 "만약 군단이 후버댐을 차지하거나 그 전력을 끊는다면 베가스에는 큰 타격이 올 것이다." 라고 설득할 수는 있는데 이후 스트립과 후버 댐에 전력을 공급하는 쪽으로 가면 "뭐야? 지금 장난해?" 라며 투덜거린다. 그리고 전지역으로 전력을 공급하면 "전력 분배가 불안정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라고 말한다. [[캠프 맥캐런]]의 힐던 박사에 대해서는 "힐던 박사는 '원대한 목표'에 대한 강박관념이 너무 큰 사람 중 하나지. 어찌 보면 그는 크나큰 목표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공익(혹은 도덕성)이라는 개념을 잃어버렸다고 볼 수 있어. 그들이 필요한 사람과 자원이 그저 장부에 숫자로만 존재하기만 하는건 비인간적인 공무라고 할 수 있지." 라고 평한다.[* 이는 힐던 박사가 소속된 OSI가 본래 추종자에서 NCR 쪽으로 떨어져나온 단체이기 때문이다.] 또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의 [[칸스|위대한 칸]]에 대한 대대적인 학살이 자행된 [[비터 스프링스]]로 가게 되면 "슬프군. '은밀한 전쟁'은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생존자들에겐 결코 위로가 되진 못하지. 아니면 그렇게 명을 받은 NCR 군인들에게도 말이야..." 라고 되뇌인다. 또한 화이트 상사에 대한 퀘스트인 'The White Wash'를 추종자 루트로 진행하면 "꽤 은밀하고 흥미롭게 일을 처리하는 걸? 스콜피온 갱들이 그들이 손대지 않은 일 때문에 처분되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웨스트사이드]]의 짐은 덜어주겠지." 혹은 뒷돈을 받는 경우, "앤더슨은 그릇된 이유로 자백을 하고, 웨스트사이드는 물 공급을 유지하는거지. 여기서 정의를 찾기는 힘들지만, 가깝기는 한거 같네. 고마워." 라고 한다. 만약 개넌이 동료인 상태로 [[헬리오스 원]]에서 아르키메데스 2호를 활성화시켜 [[유클리드의 좌표 추적기]]를 작동시킬 때, 기지 방어 시스템을 추가로 작동시킬 수 있는데, 그 기지 방어 시스템이 바로 아르키메데스 1호이다. 이 아르키메데스 1호를 활성화시킬 시 개넌은 '''무지막지하게 화를 낸다.''' 거의 [[미스터 하우스]]에게 [[플래티넘 칩]]을 넘기는 것을 거부할 때의 하우스보다 더 격한 수준으로 화낸다. >'''아케이드''': '''아르키메데스를 기동시켰어!? 이게 지금 뭐 하는 짓거리야!''' > >'''배달부''': 어... 이러려던 게 아닌데... (저지능일 시) > >'''아케이드''': '''으아악! 이 병신아! 너 때문에 밖에 있는 병사들 다 죽는다고! 됐어. 나 간다. 혼자서 밖에 있는 병사들 총알을 잘 피해봐. 어차피 총알을 쏘기도 전에 다 타죽었을 테지만...''' > >'''배달부''': 전쟁 전의 옛 레이저 무기 하나 장만해봤지. 어떻게 생각해?(고지능일 시) > >'''아케이드''': '''나? 소시오패스인 너랑 헤어질 생각을 했지. 잘 가라.''' 다른 선택지로는... >'''배달부''': '''NCR 병사들을 바삭바삭하게 튀겨버릴 시간이다.''' > >'''아케이드''': ''' 이거나 처먹고 지옥으로 꺼지지 그래!?''' 전자의 경우에는 가지고 있던 복장과 플레이어에게 받은 물품들을 다 넘겨준 다음 그나마 곱게 떠난다. 후자의 경우는 기본 무기인 플라즈마 디펜더를 제외한 모든 물품을 돌려준 다음, '''공격을 가한다.''' 끔살당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아르키메데스 1호를 활성화시킨 다음에 동료 영입을 시도하면 그때는 플레이어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기 때문에 동료 영입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아르키메데스 '''2호'''는 개넌에게 아무런 영향도 안 미친다. [[렉스(폴아웃: 뉴 베가스)|렉스]]를 파티에 낀 상태에서 아케이드를 파티에 넣는다면 '''"배달부랑 의사랑 사이버독의 참 기가 막힌 조합일세. 일 마치고 저기 [[탑스 카지노]] 무대에서 코너 하나 여는 거 어때?"'''하며 너털웃음을 터트린다. 반대로 [[ED-E]]가 파티에 낀 상태로 아케이드를 영입하면 "그 로봇 상태가 괜찮은 거야?" 라며 물어본다.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과 전쟁을 벌이면 동료를 관두는 [[크레이그 부운]]이나 [[로즈 오브 샤론 캐시디]][* 그나마 캐스는 처음 몇 번은 봐주지만 자꾸 선을 넘으면 동료를 그만두게 된다.]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쓸어버리면 떠나는 [[베로니카 산탄젤로]]처럼 아케이드도 자기가 소속된 [[묵시록의 추종자]]에 안 좋은 일을 하거나 [[카이사르의 군단]]에 깊숙히 관여하면 떠나긴 하는데, '''이마저도 다른 팩션 소속 동료에 비해 조건이 널널한 편이다.''' 카이사르의 군단 루트를 타도 최종 퀘스트까진 함께 다녀주고, 구 모르몬 요새를 쓸어버린다거나 해도 거기에 대해 별 코멘트가 없다. 오히려 'The White Wash'를 어떻게 완료하느냐가 떠나냐 마느냐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아케이드가 동료를 관두는 정확한 조건은 폴아웃 위키아 아케이드 문서 [[http://fallout.wikia.com/wiki/Arcade_Gannon|#]]의 'Making him quit' 참고. 그래도 [[크레이그 부운]]만큼은 아니나, [[카이사르의 군단]]을 상당히 혐오한다. 다만 부운이 그 자신의 인생에서 비롯된 '경험'에 근거해 군단을 적대하는 반면, 개넌은 군단의 사상적 모순이나 불합리성 등 '이념'에 근거해 군단을 적대하는 편인지라 부운처럼 군단병들이 보이는 족족 골통을 날리려 들지는 않는다. 카이사르가 [[묵시록의 추종자]] 출신이기 때문에 누군지 알고 있다. 카이사르가 1세대 정도 전의 인물이기 때문에 직접 대면한 적은 없지만. 카이사르에 대해 평가를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시저는 원래 묵시록의 추종자였어. 물론 나보다 한참 앞선 세대였지만. 그는 옛 사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재건하길 원했지만, 좋은 취지가 나쁘게 변질되어 버렸지. 그 점에서 보면, 그다지 특별한 악당은 아니야(hardly unique). 그의 지도력과 방대한 지식, 잔인한 술수를 떼어놓고 보면 그저 사람들을 자신의 뜻에 따르게 하는 또 한 명의 인간쓰레기에 불과해." 라면서 노골적으로 혹평을 가한다. '''이것 때문에 개넌을 만나기 이전에 카이사르의 군단 평판을 우상화로 찍어놨다면 절대 영입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카이사르의 군단 복장을 입고 있으면 '''"그 웃기지도 않은 옷 당장 벗지 못해?!"''' 라고 하면서 물건 교환을 제외한 다른 대화에는 일절 응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카이사르의 요새에 들어가면 화를 내면서 "야, 야, 야! 잠깐만! 너 지금 뭐하는거야? 니가 [[단테]]고 내가 [[베르길리우스]]냐? 지금 학술적 호기심과는 거리가 먼 [[지옥]]으로 뛰어드는 것 같은데, 난 열린 마인드의 사람이긴 하지만 말이야, 그렇다고 뇌가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라며 [[신곡]]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때 배달부가 하는 말에 대한 답변도 재미있다. >(베니를 놓쳤을 경우) '''배달부''': 베니를 놓치고 싶진 않아. > >'''아케이드''': 네 집착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그러다가 네 무덤에서 밤을 지새게 되는 건 아닐런지 모르겠네. 좋아, 네 옆에 붙어 있지. 하지만 명심해. 만약 시저에게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곧 너 역시 시저에게 무언가를 해 줘야 할 거야. >'''배달부''': 난 그냥 시저가 하는 말을 듣고 싶을 뿐이야. > >'''아케이드''': 너 아주 낙관적이네? 이러다가 너 나중에 훌륭한 추종자가 될 수도 있겠는걸? 물론 시저가 우리 둘 다 십자가에 쳐매달지 않는다면 말이지. >'''배달부''': 그냥 하는 말 좀 들어보고 뭔 생각하는지 안 다음 나오면 그만이야. > >'''아케이드''': 이번 일정 취소하자는 말 다음으로 그나마 나은 대답이군. 근데 조심해. 시저의 명대로 가는 거면 [[홍콩행 게이바|들어갈 때와는 다르게 나갈 때는 쉽지 않을 거야.]] >'''배달부''': 시저에게 가까이 다가간 다음 담가버리는 거야. > >'''아케이드''': "'''Et tu, mi amice?'''[* "친구, 너도냐?" 아시다시피 훗날 셰익스피어가 창작으로 만들면서 유명해진 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자신이 아끼던 부하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브루투스]]에게 암살당했을 때 유언으로 남긴 '''"브루투스, 너마저..."''' 에서 따온 것으로 엄청난 역사 위트다.] 너의 '''[[폴아웃: 뉴 베가스/도전과제#s-3.3.5|역사깊은 접대 방식]]'''은 칭찬해주고 싶지만, 그 다음에 어떻게 빠져 나올지는 생각해봤어? 널 무시하려는 건 아닌데, 그런 생각을 해본 사람은 네가 처음은 아니거든. 그냥 단검 꺼내들기 전에 나한테 신호만 먼저 줘. '''미리 절벽으로 토낄 수 있게.'''"[* 한편으로 '''개넌 자신은 전혀 카이사르를 죽이는 데 반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성향상 카이사르를 죽이는 게 더 낫다고 여기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말이다.] >'''배달부''': [[뉴 베가스]]가 얼마나 개판이 된 지를 생각하면, 시저가 뭐라도 도움이 되지 않겠어? > >'''아케이드''': 최소한 그 개판은 우리 선에서 알아서 정리해야 할 일이야. 잠깐만... 내가 미쳐가는 거냐, 아니면 너 진짜로 시저가 베가스를 차지하는 게 그렇게 나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배달부''': 그냥 열린 마음으로 좀 보자고. > >'''아케이드''': 의도는 좋지만, 시저가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당장 말리고 싶을 거야. >'''배달부''': 바로 그거야. > >'''아케이드''': 오케이. 난 그냥 내가 정신나간 파시스트랑 같이 있는 건지 확인해보고 싶었어. 고마워. 아케이드와 같이 카이사르를 처음 만나면 착한 아케이드가 '''Brahmin Shit'''[* 영어 욕설 [[Bullshit]]의 황무지식 [[로컬라이징]]인 듯하다.]이란 단어까지 써가면서 카이사르를 [[뒷담화]]까는 장문의 대화가 있다. 그동안 카이사르의 막사에는 동료가 들어갈수 없어서 볼 수 없었지만 최근 패치에서 딱 한번 개넌을 데리고 막사로 들어갈 수 있어서 들을 수 있게 됐다. 여기서 개넌은 카이사르의 군단과 카이사르를 그야말로 '''폭풍처럼 까댄다.''' ||<(> 아케이드: "브라민 똥무더기 같은 개소리! 저 자식이 지껄인 게 믿기기나 하냐?" (지능 8 이상 필요) {{{[선택지 1]}}} 배달부: 우리는 시저가 어떤 일을 겪어왔는지 정확히 모르잖아. 아케이드: 좋은 지적이야. 하지만 콜로라도 서쪽에 사는 어느 분(아케이드 본인을 뜻함)의 견해에 따르면[* 최신 한글패치에선 "애리조나 동쪽 사람의 관점으로 보더라도" 라고 오역되어 있다. 사실, 원본에서도 애리조나 동쪽 사람으로 오타가 난 상태다.] 저 놈은 완전히 맛이 갔어. 뭐 저 작자가 의도한 건 이런 게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괴상망칙하고 시대착오적인 행각을 계속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 그리고 우리가 저 짝퉁 로마인께서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 Casus Belli. 전쟁을 일으키고 합리화하는 행동을 뜻한다.]랍시고 떠벌이는 말도 안되는 망상을 앉아서 고개 끄떡거리며 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저 자는 폭군이야. 나쁜 종자라고. 절대 저 자가 후버 댐을 차지하도록 두어선 안 돼. {{{[선택지 2]}}} 배달부: "누구? 시저?" 아케이드: "당연히 시저지! 군단 놈들이 카이사르를 정말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하도록 길러졌다는 걸 생각해보면, 군단원들이 잘못된 거라고는 탓하기도 어렵다고. 전쟁에서 살아남는 이유가 뭐냐? 최초의 추종자들이 볼트로부터 나와 황무지에 지식을 전파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우리가 지난 2천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잊어버린 것처럼 행동하게 만들려고? 복장 맞춰 입고 고대의 전쟁을 다시금 되풀이 하자고? 절대 저 작자가 바라는 대로 돼서는 안돼. 난 절대 그렇게 두지 않을거야. 너도 마찬가지고!" {{{[선택지 3]}}} 배달부: "내가 보기엔 꽤나 똑똑해 보이던데." 아케이드: "미친 놈한테 똑똑하고 자시고는 중요하지 않아. 시저가 하는 말이 다 그럴싸해 보이는 건 그 작자가 자기 세계관으로 모든 것들을 비틀어 보기 때문에 자기 딴엔 지껄이는 모든 게 말이 되는 것처럼 보일 뿐이야. 자신은 현신한 (진짜 원래 로마 공화정 시절의) 카이사르, NCR은 부패한 로마 원로원으로 여기잖아. 놈이 콜로라도 강을 새로운 루비콘 강이라 생각한다고 해도 놀랄 만한 일도 아니겠지.[* 소름끼치게도, 카이사르와 이야기하면 그가 직접 '''콜로라도 강은 내 루비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아케이드의 안목이 그대로 들어맞은 것.] 그는 이 모든 게 역사적인 필연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책임을 지려 하지도 않아. 하지만 그는 카이사르가 아니야. 여기는 로마도 아니고. 그리고 그는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될 거야."[* 원문은 토니 젓이 [[헨리 키신저]]를 언급하였다. "키신저는 (그의 학창시절 연구주제인) 자기가 닉슨이라는 품격 떨어지는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보필하는 메테르니히라는 착각과 허영에 빠져 있었다. 막상 자신의 직업은 전제군주의 가신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의 국무부 직원이며, 헌법과 여론의 구속을 받는다는 사실은 망각했다" 라는 발언이다.] {{{[선택지 4]}}} 배달부: "미친 놈이지. 또 뭘 바라겠냐?" 아케이드: "그러게, 네 말이 맞아. 내가 저 과대망상증 환자에게 뭘 바랐을까. 시저는 이러는 것이 마치 우리 모두가 되돌아가야 할 예정된 운명의 굴레인 마냥 행동하고 있어. 역사의 과오에 대해 배운 사람인데도, 시저는 낭떠러지에 지식을 전부 내던져버리고 있어. 그 자는 [[반동|과거로부터 배우는 대신, 옛날과 다를 게 없는 황무지를 꿈꾸며, 과거로 다시 되돌아 가려는 거야]]. || 이렇듯 주변 상황에 대해 말이 많은 인물이지만, 정작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되도록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왜냐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